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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채요양병원, 이웃사랑 나눔 실천

2019년 12월 05일 (목) 14: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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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학정동에 위치한 의료법인 두리의료재단 아리채요양병원(이사장 전신규)은 12월 5일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아리채요양병원 관계자 3명이 함께했으며,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처리 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신규 이사장은 “쌀쌀해져가는 날씨만큼이나 소외를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술 무태조야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관심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전신규 이사장을 비롯한 아리채요양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채요양병원은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백선영 기자



지역 무태조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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