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읍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배인수) 회원 8명은 11월 17일(화) 손수 준비한 불고기 등 밑반찬을 읍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반찬나눔 행사는 평소 거동이 힘들어 스스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장애인 및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끼를 대접하고 건강까지 챙겨드리겠다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았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배인수 위원장은 “주변에 소외되고 위기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작게나마 음식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훈 읍내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반찬은 어려운 이웃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