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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클린존사업 시행

2021년 11월 19일 (금) 12:3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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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읍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귀애)는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인 칠곡시장 뒤편 등 총 6개소에 불법투기 근절 및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클린화단을 조성하였다.


- 클린존사업 전.


- 클린존사업 후.

이번 사업은 만성적인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해 악취와 위생문제 등으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야기되었던 청소행정 사각지대 중 화단 설치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된 6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그동안 읍내동 행정복지센터는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단속과 함께 쓰레기를 내 집 앞에 내놓는 문전배출방식을 현수막, 홍보전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왔으나 불법투기가 지속됨에 따라 클린화단을 조성하였고, 지역주민 및 민간단체의 참여를 통해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유도할 예정이다. 

조귀애 동장은 “단속과 청결활동으로 해결되지 않았던 불법투기 지역에 클린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주변환경 및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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