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읍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숙)는 9월 21일(목) 읍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은향)를 방문하여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전달할 불고기를 기탁했다.
김영숙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독거 어르신들과 관내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은향 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읍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집수리, 안전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의 각종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