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읍내동 태안정사에서는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읍내동 태안정사에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백미(10kg) 100포를 기부하였으며, 태안정사의 백미 후원은 2015년부터 시작해 올 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읍내동 임대환 동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후원해 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백미는 신도들의 뜻에 따라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