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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산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코로나19 극복 팥죽 나눔

20201123일 (월) 11:28 입력 20201123일 (월) 11: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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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침산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봉)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자)는 11월 20일(금)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한 가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손수 만든 팥죽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팥죽 20인분을 평소 지역 내 봉사와 후원을 도맡아 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에서 직접 요리하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한그릇씩 개별 포장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종봉·김선자 새마을회 회장은 “환절기 쌀쌀한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하여 고생하시는 관내 소외된 이웃분들이 팥죽을 드시고 힘내서 어려움을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석희 침산3동장은 “코로나19와 침체된 경기 등으로 힘든 와중에 관내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시는 새마을회 회원들께 항상 감사 드린다.”며,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회원들께서 손수 만든 팥죽을 드시고 힘내시어 코로나19를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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