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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외국인 유학생 한국 전통문화체험 행사 개최

20220907일 (수) 15: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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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새마을회(회장 정연식)는 9월 7일(수) 북구새마을회관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에 거주하는 영진전문대학 외국인 유학생과 새마을동아리 재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한국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북구청 외국인 주민 지원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양미경 북구새마을부녀회장을 주축으로 23개동 부녀회장들이 영진전문대학 교환학생 및 새마을동아리 재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추석의 전통음식인 송편을 외국인 유학생들과 직접 빚어 보는 등 한국의 멋과 맛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국 전통문화체험 행사에서는 송편뿐만 아니라 삼색전, 동그랑땡, 동태전을 함께 만들어 차례를 지내는 추석의 의미를 알려주었으며, 함께 만든 송편과 명절 음식은 북구 관내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하였다.

정연식 북구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 이후 미개최되었던 외국인 지원체험행사의 개최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리나라 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써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외국인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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