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대현동 자율방재단(단장 이영복)은 11월 29일(화) 겨울철 강설 대비를 위해 관내 제설함 재정비 활동을 펼쳤다.
대현동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빙판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밀집 지역, 오르막 등 재해 취약지에 제설함을 설치하고 염화칼슘과 모래를 보충하는 등 제설함 정비 활동을 펼쳤다.
대현동 자율방재단 회원 및 직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더불어 ‘한파·대설 대비 안전관리 및 예방 요령’ 홍보를 하였다.
이영복 단장은 “강우와 한파로 인해 날씨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정비활동을 나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상현 대현동장은 “앞으로도 재해 우려 지역 예찰활동을 실시하여 겨울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