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여자고등학교 학생회는 경상여고 아나바다와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휴지 및 즉석밥(50만원 상당)을 2월 5일(월) 침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구선주)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교내 활동을 하며 수익금을 마련한 보람을 느낀다.”며, “나눔의 기쁨도 알게 돼 뜻깊었으며 이웃을 생각하는 경상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구선주 침산1동장은 “학생들의 나눔과 배려가 지역사회를 밝히고 인성교육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며,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고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상여자고등학교는 침산1동 관내에 위치한 인문계 사립고등학교이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