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복현1동주민센터(동장 윤현옥)는 지난 2월 13일 설명절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 만들기 위한 마을 합동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설연휴를 앞두고 실시한 이번 대청소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위원회, 통우회, 청소년지도위원회를 포함한 8개의 단체 회원과 동직원 등 25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대학가 및 경진초등학교 주변 지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대학가 주변 원룸 밀집지역인 복현1동은 불법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인 관계로, 각 단체 회원들은 단체별 월례회 개최에 앞서 회원들과 간단히 마을청소를 실시한 후 회의에 참석했다.
이처럼, 조직단체가 솔선수범하여 관내 환경정비 및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더불어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복현1동 관계자는 전했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