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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동, 중장년 취약세대에 ‘밑반찬지원·생일챙겨주기’ 사업 실시

20180628일 (목) 13: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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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대현동 행정복지센터가 6월부터 12월까지 독거 중장년 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과 희망의 메시지 전하기, 매달 정기적인 모임을 통한 생일챙겨주기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 독거남 고독사 예방 프로젝트 ‘5060 사랑에너지 행복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며,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50~64세 사이의 독거남 세대 중 위기에 처한 7세대를 선정해 매주 목요일 밑반찬과 희망엽서 배달과 함께,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식사와 함께 생일축하 파티 및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사업은 행복북구 희망은행 맞춤형복지 기획 공모사업 기금과, 매월 한 차례 대현동 사회보장협의체의 생일케이크 후원으로 추진된다.   

조석희 대현동장은 “실직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처한 중장년 독거남들에게 밑반찬을 제공함으로써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또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서 보내야 하는 독거남들의 안부를 살피는 게 이번 사업의 주된 목적”이라며 “특히,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생일을 축하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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