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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동 새마을단체, 사랑의 국수봉사 활동 펼쳐

여름맞아 국수 대신 삼계탕 대접...구청장 등 시·구의원도 참석해 격려

20180711일 (수) 10:45 입력 20180711일 (수) 10: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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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노원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양준석·변순남)는 지난 10일 해바라기공원에서 인근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모신 가운데 ‘사랑의 국수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 배광식 북구청장이 노원동에서 진핻된 '사랑의 국수봉사' 활동이 펼쳐진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 행사는 2010년부터 시작되어 9년째에 접어들었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화요일에 노원동 해바라기 공원에서 실시된다. 이날은 특별히 다음주 초복을 맞아 국수 대신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서, 노원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 떡, 수박 등을 어르신에게 대접하면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배광식 구청장, 박갑상 시의원, 고인경 구의원, 안경완 구의원, 류승영 구의원, 유현건 노원동장 등도 참석해 무더운 날씨에 애쓴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식사 대접에더 두 팔을 걷어붙였다. 

변순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새벽부터 준비하면서 쌓인 피로가 사라진다”며 “어르신들이 삼계탕 한 그릇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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