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대현동 신광교회(담임목사 전광민)․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정수) ․새마을협의회(회장 박동환)는 22일 오전 9시 신광교회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2008년부터 매년 신광교회의 후원으로 새마을부녀회⋅협의원 회원들과 신광교회 신도들이 노력봉사를 하여 관내 저소득층 200여 세대에게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하고 있다.
신광교회 전광민 담임목사는 “요즘 경기가 어려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말했다.
한편, 신광교회에서는 오는 24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세대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5,000장을 배달 할 예정이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