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침산동 소재 북일교회(목사 서석수)는 지난 6일 칠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말을 맞이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라면 240박스와 백미 20kg 20포를 전달했다.
북일교회는 매년 침산동과 칠성동의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봉사활동과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석수 목사는 “부족하나마 신도들이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이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주민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문옥희 칠성동장은 “매년 저소득 주민들을 잊지 않고 큰 도움을 주시는 목사님과 신도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해주신 라면은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