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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해 수호의날’건협, 대전현충원에서 묘역 정화활동 전개

직원 및 봉사단,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참여

20190325일 (월) 17: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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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서울의대 교수), 이하 건협)는 지난 22일 ‘제4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묘역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건협 전 지부 직원 및 건협어머니사랑봉사단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엄숙한 가운데 묘역 주변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시든 꽃 제거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고,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고자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됐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국가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함께 기리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지기 위해 4년 째 묘역 정화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는 '그대들의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 장병, 전사자 출신 모교 학생, 각계 대표, 보훈단체 회원, 일반 시민 등 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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