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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동 청년회, 효의 실천 사랑의 경로위안행사 개최

20190508일 (수) 13:59 입력 20190508일 (수) 16: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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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검단동 청년회(회장 서윤우)는 지난 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6개 경로당을 연이어 방문해 점심식사를 대접하면서 마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들이 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평소 다니는 경로당에 수육, 떡, 과일 등 음식을 직접 들고 가, 새마을부녀회(회장 사공정애)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상을 차렸다.

서윤우 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뿌듯하다”며 “우리 동네 어신들이 항상 오늘같이 미소를 잃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사시기를 바라며, 앞으로 행사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영 검단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검단동 청년회는 해마다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로 조성된 후원금으로 5월 가정의 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경로위안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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