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유권자의 선거‧정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제8회 강연 콘테스트 ‘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를 개최한다.
강연 내용은 (미래)유권자의 이야기로서 ▲ 민주주의 ▲ 주권 ▲ 선거‧정치▲ 정책선거 등으로 구성하면 되고, 강의‧연극‧춤‧노래‧뮤지컬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일반부, 청소년부로 나누어 예선, 본선, 결선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유권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동영상 심사로 실시하며 접수마감일은 7월 31일이다. 본선진출자는 9월 8일 본선을 거쳐 10월 26일 최종 결선을 치르게 된다.
대상 수상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과 상금 300만원(청소년부 100만원)을 받는다. 일반부 입상자는 선거연수원의 민주시민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청소년부 입상자는 선거연수원 주관 미래지도자 열린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입상 작품은 민주시민교육 교재, 한국선거방송 콘텐츠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결선은 유권자와 정치인이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인‘2019 유권자정치페스티벌’은 기간(10. 25. ~ 26.)에 개최된다.
선거연수원은 이번 대회가 ‘유권자정치페스티벌’과 어우러져 성숙한 선거‧정치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미래)유권자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