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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자원봉사센터, 요리교실 운영

2019년 07월 02일 (화) 17:11 입력 2019년 07월 02일 (화) 17: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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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재원)는 한아름대학생봉사단과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2·3·11일 3일간 북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서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 오이, 피망, 고추, 토마토 등을 활용한 감자샐러드 빵을 요리한다.

자원봉사센터 요리교실은 대학생,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작물재배에 대한 노력의 성과를 요리 교실로 평가받고, 편식을 하는 아이들에게는 재미를 주어 식습관에 변화를 주고자 기획됐다.

또, 텃밭에서 재배한 작물은 센터 내 행복버블사업과 병행해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세탁한 이불과 함께 전달된다.

이재원 센터장은 “농작물 재배 활동을 통해 대학생에게 땀방울의 소중함을 알려주었을 뿐 아니라 건전한 나눔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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