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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 초복맞이 독거노인 삼계탕 대접

20190711일 (목) 15: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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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1일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재영)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에 지치고 돌봄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회원들은 초복을 맞아 삼계탕과 다과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특히, 칠성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땀을 흘려가며 손수 삼계탕을 끓이고, 상차림을 하는 등 어르신들의 편안한 식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재영 위원장은 “우리 주변 이웃들의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구성 동장은 “원기회복을 위한 삼계탕 한 그릇이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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