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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격2동 새마을단체, 관내 경로당 방역 봉사 실시

2020년 06월 08일 (월) 09: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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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산격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사공용)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양미경)는 6월 5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방역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 방역을 실시했다.



새마을단체 회원들은 코로나19 재난상황을 극복하고 대구시 생활방역 지침을 정착시키기 위해 주기적인 관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지난 북대구초등학교 방역활동에 이어, 산격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관내 6개 경로당 안팎을 꼼꼼히 소독하고, 어르신들의 자유로운 경로당 이용이 빠른 시일 내 이뤄질 수 있길 소망했다. 

사공용·양미경 회장은 “갑작스런 재난상황에서 주민들이 함께 동참하고 노력하여 큰 고비는 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힘을 합쳐 생활방역 정착에 앞장서는 등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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