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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동 ‘깨끗한 마을 만들기’ 환경정비 추진

2020년 09월 04일 (금) 17: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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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혜경)는 9월 4일 희망일자리 기간제 근로자와 함께 ‘칠성동 깨끗한 마을 만들기’일환으로 대구역 기찻길 옆 도로를 중심으로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 및 가로화분 정비와 불법 광고물 제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쓰레기 불법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대구역 기찻길 도로와 노숙인들이 자주 다니는 롯데백화점 골목길을 중점으로 각종 쓰레기와  가로화분 등을 정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고,

또한 기간이 지난 공사 현수막과 벽면 및 전신주에 부착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여 도시미관을 한층 개선시켰으며, 태풍 제10호 하이선을 대비하여 옥외 광고물 및 시설물 정비와 하수도 덮개를 제거하고 주변 낙옆 등을 정비했다.

권혜경 칠성동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계기로 칠성동 주민들이 지역의 도시미관 개선 및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주민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안내문 등을 이용하여 칠성동 깨끗한 마을 만들기 환경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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