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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산3동 새마을부녀회, 관내 주민에 미역국 후원

2020년 09월 17일 (목) 16: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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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침산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자)는 9월 17일 미역국을 관내 주민 50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선자 새마을부녀회장은 “갑자기 다가온 선선한 가을 날씨를 달래줄 미역국을 관내 주민들께 대접하고 싶었다.”며, “든든히 챙겨 먹고 코로나19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조석희 침산3동장은 “손수 주민들을 위해서 정성껏 미역국을 준비해 준 침산3동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침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의 밑반찬 전달행사,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한 장학금 전달, 코로나19 방역활동 등의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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