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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고 이재일(3학년)..한국 차세대 보안리더 최고인재 선정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주관

20140312일 (수) 14:54 입력 20140312일 (수) 19: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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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고등학교(교장 박종태) 3학년 이재일군은 201435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프로그램 BoB(Best of the Best)에서 최고인재(BEST 10)로 선정되었다.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프로그램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에서 최정예 정보보안 우수두뇌를 양성하고, 정보보안 산업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장기적 국가안보 대응역량을 확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정보보안 분야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일반인, 대학생, 고등학생 120명을 선발하여 정보보안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의 실무지식 및 노하우 전수를 통해, 우리나라 정보보안 기술과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국가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최고인재 10명은 교육생 선발부터 최종 인증까지 8개월에 걸친 실무 중심의 교육 시스템에 따라 2단계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10의 차세대 보안리더(Best 10)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수여하는 인증서와 함께 2천만원 상당의 진로지원 특전이 주어지며, 본인의 진로계획에 따라, 학업, 취업, 창업 지원 및 군복무시 국방부 관련 부대 복무 연계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재일군은 지난해 4월에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 2013'에서 `주민등록번호의 취약성 연구'를 발표해 크게 주목받았고 국군사이버사령부 주최의 “Whitehat Contest” 해킹대회에서 3위를 하는 등 정보보안 분야의 뛰어난 인재로 성장하였다.

이번에 최고인재(BEST10)에 선정된 함지고 이재일군은 장래희망이 보안 전문가가 되는 것이라고 하면서 친구들에게 전하는 말을 남겼다.

저는 고등학교에 올라오자마자 진로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생겼고, 2년 간 많은 노력을 한 결과 이제는 관련 분야에서는 어느 정도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 데는 과학중점반에서 배우고 체험했던 과학융합체험학습이나 이공계 진로교육 강연, 엠베서더 초청강연 등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의 저를 있게 한 것은 바로 목표입니다. 우리 학교의 교훈이 바로 원대한 목표, 구체적 실천입니다. 여러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바로 이것입니다.목표를 가지세요. 꿈을 가지세요. 그리고 준비하세요.“

세계최고 보안 전문가이재일군의 앞날이 기대된다.

 

강북인터넷뉴스 배승현 기자

orsc6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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