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전공 15명, 실용음악 전공 49명의 몰입과 표현으로 가득한 이번 전시회와 콘서트는 2016학년도 1학기 예술 위탁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습성과 발표회로 그동안 갈고 닦은 수업 결과물을 보여줄 계획이다.
전시회에 참가한 미술반 백혜원 학생(대곡고 3학년)은 “하고 싶은 그림을 마음껏 그릴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좋다. 실기를 지도하시는 담임 선생님과 드로잉 선생님의 꼼꼼한 피드백에 늘 감사하고 그동안 흘린 땀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음악담당 김리리 교사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해 일반고에서는 해볼 수 없는 전문적인 교육을 하고자 노력했으며 그 결과물로 이번 공연을 마련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지도와 격려의 말씀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예담학교는 예술에 대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예체능 진로집중과정의 선도적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2014년도에 설립된 위탁교육기관이다. 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진로특강, 과목별 전공실기 등으로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미술 1개 반, 실용음악 2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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