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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거리상담에 청소년 850여 명 응답!

9.6(화), 칠곡운암역 일대에서 거리상담 실시

20160907일 (수) 16: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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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구청장 배광식)에서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6일(화) 오후 4시부터 칠곡운암역(3호선) 일대에서 위기청소년 발견구조 및 보호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했다.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총7개 기관(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구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대구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 꿈마루, 이동청소년쉼터 다온, 대구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 강북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이 연합해 진행했다. 이 기관들은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실행위원회 참여기관으로 정기적으로 위기청소년 관련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 내 청소년들이 접근하기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3호선 칠곡운암역 건너편 광장에 부스를 설치했고, 이동형 청소년쉼터인 버스를 대기시켜 청소년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청소년 비행·일탈 가능성이 높은 야간시간대인 9시까지 진행됐다.

이 날 찾아가는 거리상담에서는 가출이나 학업중단 등 위기청소년들을 발견보호하고 심리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간이심리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성격유형을 알아보고 소망나무에 자신의 꿈과 희망을 붙여봄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등 청소년들의 성격과 진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 체험활동과 중독예방캠페인, 자살예방캠페인, 재난안전의식조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으며, 당일 8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수진)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학업 및 자립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위기청소년들의 발견구조 및 보호지원에 대한 문의는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전화 053-324-1388, 인터넷 www.teen1388.or.kr)를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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