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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체험동아리축제’로 ‘꿈과 끼’키운다

-대구교육청 창의적 체험활동 부스 운영 및 동아리 공연

20161014일 (금) 16: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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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제4회 창의체험동아리축제를 1010일부터 1020까지, 16회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 기간 중에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창의체험동아리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되는 활동으로, 2013년부터 4년째 개최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줄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 행사는 전시체험 부스 운영 및 동아리 공연 등 두 개의 큰 축으로 구성된다. 부스는 전시체험 71 동아리 독립부스와 공연 동아리 부스 30, 자율동아리 부스 18개로 총 119개가 대구학생문화센터 2층 실내체육관과 대공연장 앞에서 운영된다. 부스 운영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해가 거듭될수록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공연은 1010일에 이어 1017일 오후 330분부터 430, 10201130분부터 12시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 및 야외공연장에서 30개의 동아리가 여러 개의 락밴드 동아리와 함께 공연하게 된다.

 

이 축제에 참가하는 동아리는 지난 5월에 중고 전체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119(전시체험 동아리 71, 공연 동아리 30, 자율동아리 18)가 선정되었으며, 전시·체험에는 경북여고 SW동아리인 기술자들’, 경원고 IT동아리인 시퀀스71동아리, 자율동아리에는 정화여고 과학동아리인 도레미생물’, 경일여고 생명윤리 토론동아리인 ‘Discal’ 18개 동아리, 공연동아리는 대건중 합창동아리인 당신을 위한 노래‘, 경상중 윈드오케스트라 ’Soave’ 30개 동아리가 독립부스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1차에 59(전시체험 동아리 34, 공연 동아리 18, 자율동아리 7), 2차에 60(전시체험 동아리 37, 공연 동아리 12, 자율동아리 11)의 부스가 운영되며 5개월 동안 이번 축제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

 

2009개정 교육과정에서 신설된 창의적 체험활동은 교과 이외의 활동으로 자율동아리봉사진로활동의 4개 영역으로 나누어지며, 학교에서는 영역별 활동 내용을 선정하여 특색 있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의 적성과 장래 희망을 조기에 파악하여 진로를 반영하는 활동이며, 활동 결과는 상급학교 진학 시 전형 자료로 활용된다.

 

201610월 현재 대구광역시에서는 총 15,000여개의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가 초 6,000여개, 5,700여개, 4,600여개 운영되고 있으며 또한, 12,000여개의 자율동아리가 5,600여개, 1,000여개, 5,400여개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도 시교육청에서는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창의적체험활동홈페이지 CRM에 탑재안내하고, 경제적인 지원 및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동아리 축제 개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 축제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더불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교교육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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