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대구과학대학교 총학생회 및 대의원회 2018학년도 감성캠퍼스 조성 프로젝트 실시

20180305일 (월) 14:10 입력 20180305일 (월) 14:15 수정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 준) 총학생회와 대의원회가 교수와 재학생들간의 화합과 융화된 학교생활을 위한 '감성 캠퍼스 조성'프로젝트를 2일부터 개최했다고 밣혔다.

   

12개의 테마를 1~2주단위로 시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수업 외에도  캠퍼스 활동에 있어 즐거움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머련됐다.

 

신학기가 시작된 신입생들의 어색함을 풀어주기 위한 ‘Shall We TSU?’ 는 선후배 서로가 누구랄 것 없이 먼저 다가가 인사 또는 자기소개를 하며 친밀감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7일까지 ‘Shall We TSU?’ 가 마쳐지면, 12일부터는 선배가 후배에게 앞서 공부했던 흔적이 담긴 교재를 물려주는 ‘따뜻한 배려, 지식의 나눔' 이 이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공 공부가 처음일 신입생들이전공관련 지식에 대한 이해돕기 위한것으로 선배들이 자신의 필기가 담긴 교재를 물려주는 행사이다. .

 

이밖에, ▶봄봄봄 봄이 왔어요 ▶지구를 위한 작은 봉사, 지구의 날 ▶부모님, 사랑합니다 ▶한별체전, 함께해서 즐거운 ▶헌혈은 사랑을 담고 ▶즐거운 방학 뭐하고 지냈니? ▶떨어지는 낙엽과 함께 독서를 ▶함께라면 어디든 즐거워 ▶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등 헌혈을 비롯해,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 표현, 재능기부 등 학점과 취업스펙 쌓기에 내몰린 현실에서 조금 벗어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가 차례로 진행된다.

 

학우들과 토의를 거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동환 총 학생회장(금융부동산과 2학년,남)은 "학생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계획부터 실천까지 이어가는 학생주도 프로젝트”며 “친목다짐과 봉사, 여행, 교내행사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학우들과 함께 학생 주도의 즐거운 대학 생활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식 학생복지처장은 “학생들이 대학생활의 대부분을 학문과 기술 습득에만 몰두하고 있다보니, 시간이 흐를수록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감성캠퍼스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행복지수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양한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식 학생복지처장은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도 지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엄예진 수습기자 

교육/문화 대학
  • 이전
    이전기사
    대구과학대 레저스포츠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루지종목 경기운영 요원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