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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석고조각서도 으뜸

치기공과 박예지·이지연씨 대한민국 치과기공사 학술대회 석고조각 1위

20180820일 (월) 13:15 입력 20180820일 (월)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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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치기공과 재학생들이 치아 조각부문에서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 KDTEX 2018’(대한민국 치과기공사 학술대회)에 참가한 박예지·이지연 학생이(오른쪽 두번째·세번째)와 학과교수와 함께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DTEX 2018’에서 자랑스러운 치과기공사상을 수상한 배봉진 교수가(왼쪽 두번째)와 학과교수와 함께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7일 대구보건대학에 따르면 최근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KDTEX 2018' 대한민국 치과기공사 학술대회에 치아 조각부문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3학년 박예지(27)씨와 이지연(35)씨는 전치부 치아형태 석고조각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각 수상하고 상장 및 상금 30만원과 2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석고 조각 파트는 치아형태, 기능, 심미안을 중시하는 치과기공분야에 가장 기본이 되는 중요한 부문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주관으로 개최한 행사로 전국 19개 대학 총 15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와 함께 치기공과 배봉진 교수(2016년 퇴직)는 'KDTEX 2018'에 자랑스러운 치과기공사상도 수상했다.

배교수는 1976년부터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40년간 후학 양성에 이바지 한 점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의 권익향상과 치과기공사 위상 제고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치기공과 학과장 박광식 교수(52)는 "권위적인 학술대회에서 재학생과 선배 교수님이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감격스럽고 기쁘다"며 "우리대학 치기공과는 1972년 대학설립과 동시에 개설 되 오랜 전통과 많은 졸업생을 배출한 명문학과로서 글로벌교육과 임상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직업인을 양성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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