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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자원봉사활동 체험수기 공모전

지역 고교생 대상, 이달 30일 마감, 자원봉사 개인 및 단체

2019년 09월 10일 (화) 17: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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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가 고교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 수기를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과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교생의 모범적인 활동시례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체험수기는 2018년부터 일손 돕기, 위문 활동, 캠페인 활동, 자선 및 구호 활동, 환경 및 시설보존 활동, 지도 활동, 지역사회개발 활동 등 다양한 사례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대구·경북은 물론 경남지역 고교생 개인이나, 봉사동아리 단체로도 참여할 수 있다.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가 주관하는 봉사수기 공모전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10월중 시상할 계획이다.

정무원 담당교수(사회복지과)는 “공모전에 지금까지 대구․경북은 물론 경남지역 고교생들까지 많이 참여하고 있다”면서 “자원봉사는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고 특히 청소년의 경우 자원봉사활동은 교실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면서 스스로 자긍심과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공모전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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