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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 유아교육과 ‘제1회 성인학습반 좋은 교사되기’ 심포지엄 개최

20220907일 (수) 15: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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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 유아교육과는 지난 3일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유아와 교사의 안정적 관계 형성을 위해 ‘성인학습반 좋은 교사되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성인학습반 좋은 교사되기’심포지엄에서는 ▶마음이 길이 되도록 ▶놀이 속 배움을 깨닫다! ▶행복한 순간들 ▶그림 읽어주는 유치원 선생님 ▶유교오락실! 뿅뿅뿅! ▶엄마와 딸이 함께 하는 토끼와 거북 ▶The Watermelon Seed 등 다양한 주제의 학생 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대구과학대 학생들은 “입학 때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을 배움을 통해 눈뜨게 됐고, 교육자의 삶에 대한 신념도 생겨 스스로 뿌듯함이 느껴진다.”며, “성인학습자 특성상 지금까지 누적되어 온 인생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에서 다뤄진 수업 범위를 더해 유아와의 안정적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정희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목표의식을 가진 성인학습자들의 열정은 젊은이들의 학습력을 거뜬히 추월할 수 있음을 실감했다.”며, “제2의 인생을 위해 평생교육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유아교육과 성인학습자 모두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배움의 공동체로서 인연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인숙 유아교육과 동창회장은 “우리나라 유아교육 현장이 많은 어려움을 격고있지만 제대로 배우고 실천하는 유아교사들이 양성되고 있어 너무 든든하다.”며, “경제여건이 어려운 성인학습자의 학습지원을 위해 써 달라”고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구과학대 유아교육과는 2020년부터 성인학습자를 위한 별도반이 운영되고 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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