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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 치위생과 ‘2023년 한국치위생학회 학생포스터 경진대회’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

20231117일 (금) 13: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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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 치위생과는 지난 4일 한국치위생학회(회장 문상은)에서 개최한 ‘2023년 학생포스터 경진대회’에서 2팀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치위생학회에서 치위생 전반에 관련된 다양한 연구와 결과물 공유를 통해 기초 치위생 발전을 목적으로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대학 38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구과학대 김지은, 김혜린, 박신영, 변성원, 이경진(전공심화반) 학생들이 ‘치과위상사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교육 필요성’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김도희, 김채린, 서채연, 이애리(전공심화반)의 학생들도 ‘치과위생사의 노인에 대한 이미지, 지식 및 태도’를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구과학대 치위생과는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2021년에 신설해 매년 20명의 우수 학생들이 학사학위 취득을 위해 재학 중에 있다.
 
4학년 1학기와 2학기에 걸쳐 치위생 연구 방법과 관련한 교과목을 통해 논문 분석 및 작성 관련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이 수업에서 얻은 지식과 논문 작성법을 토대로 작성한 논문으로 매해 한국치위생학회 학생 포스터 경진대회에 참여해 2021년 최우수상 수상 등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지은(24세, 여)씨는 “경진대회에 참여해 논문을 접하는 게 어렵게 느껴졌지만 스스로에게 뿌듯한 느낌이었다.”며, “지도 교수님의 지도 아래 직접 논문을 작성해 봄으로써 좀 더 논문과 거리가 좁혀진 것 같다.”고 말했다.
 
치위생과 박성숙 학과장은 “치위생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한 학생들 덕분에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활동으로 치위생 연구 발전의 중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치위생과는 임상에서 중요한 주제를 선정하고 산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국민 구강건강증진과 치위생 학계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치과위생사 양성을 목표로 한 교육과정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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