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 대구경북지부(이하 IYF)는 지난 12일(일) 오후 7시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지역민을 위한 ‘세계문화공연 & 마인드 힐링’콘서트를 선보였다.
이날 콘서트는 IYF 대표 댄스그룹 라이쳐스스타즈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열어, 자메이카 '셀러브레잇', 인도 '타타드', 남태평양 '파테파테', 아프리카 ‘아카펠라’ 등 각국 전통댄스와 해외봉사 활동을 다녀온 지역 청년들의 체험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또 알레그리아 합창단의 요들 스테이지, 가곡 스테이지를 선보여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국제청소년연합 칠곡지회 최성용 지회장은 “깊어가는 가을 칠곡 군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문화공연을 즐기기 힘든 소외 계층이나 군민들에게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IYF의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의성, 영양, 예천군에서 개최돼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