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소년회관 강북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자원봉사활동’을 운영한다.
대구 북구지역 중·고등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느꼈던 문제점들을 개선 하기 위해 스스로 계획을 세워 청소년이 기획단계에서부터 진행·평가 활동까지 모든 단계에 참여하는 자기주도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기주도 자원봉사활동’은 오는 4~12월 중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기수별 20여명을 대상으로 ▲1기 4월~6월 ▲2기 7월~9월 ▲3기 10월~12월 등 3개월 단위로 진행된다. 자기주도 봉사활동이 끝나면 평가를 통해 총 20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신청을 원하는 자기주도 봉사활동 신청희망자는 북구청소년회관 홈페이지(http://www.bukguzzang.co.kr) 공지사항을 통해 다운로드 받아 방문 및 e-mail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북구청소년회관 최원제 관장은 “자원봉사는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할애하고 정성을 쏟는 것”이라며 “청소년이 의무적으로 하는 자원봉사가 아니라 신나고 재미있게 하는 자발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청소년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변화를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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