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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053 주관 2018대구독립음악제 개막

대구 인디뮤지션 발굴지원 프로젝트...올해로 벌써 4년째 진행

20180426일 (목) 13: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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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위독립문화예술단체 인디053이 주관하는 『대구독립음악제』가 27일 스트릿어택(거리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한다. 대구독립음악제는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인디뮤지션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프로그램은 『스트릿어택』, 『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벌』, 『인디컬쳐포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트릿어택』은 동성로, 수성못 등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야외무대에서 총 20회 동안 펼쳐지는 거리공연이다. 4월 27일 금요일 저녁 중앙파출소 앞 무대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또는 토요일 저녁에 열린다. 참여뮤지션으로는 안녕엘리사, 더튜나스, 전복들, 극렬, 톤셀프 등 지역인디뮤지션 50개 팀이 참가한다. 

『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벌』은 지역 유일의 야외 인디음악축제로써 “지구를 위한 차 없는 거리 대구시민생명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대구를 대표하는 인디 뮤지션과 전국적인 활동을 하는 8개팀이 참연한다.

『인디컬쳐포럼』은 인디음악의 어제와 오늘을 통해 내일을 살펴보는 학술포럼으로 지역 인디음악과 문화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인디음악에 대한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11월 전 한차례 진행된다.

대구독립음악제를 주관하는 인디053 이창원 대표는 “대구지역에도 많은 인디뮤지션들이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만들어가고 있으나 아직 대중들에게 자신들을 알릴 기회가 부족하다”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대구독립음악제를 통해 인디뮤지션만을 위한 프로젝트가 아닌,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자리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대구독립음악제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indie053net) 또는 인디053 대구본부(053-218-1053)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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