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2018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발' 9월 9일 개최

전국 각 지역의 특색있는 아티스트 9팀 출동

20180905일 (수) 14:50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2018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발’이 9일 대구 중앙로 차 없는 거리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사)인디053이 주최·주관하며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2018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발’은 지역 유일의 야외인디음악 축제로 전국 각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며 자신들만의 이야기와 음악색이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공연이다.



‘2018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발’은 <Think Global Play Local> 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지역에서 활동하지만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페스티발을 꾸민다. 각 지역의 색을 띄고 자신들만의 음악으로 무장한 아티스트들이 다채로운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공연을 선보인다.

2018EBS헬로루키 본선에 오르며 다양한 공연과 페스티벌 무대에서 활동하는 UZA&SHANE, 2014Fuji Rock Festival에서 루키로 선정되었으며 해외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독특한 펑크팀 위댄스, 부산음악창작소를 통한 앨범발매 등 부산에서 활동하는 세련되고 독창적인 느낌의 신스팝 밴드인 밴드88이 신선한 음악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또 대전에서 활동하며 2018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출연하고 온스테이지에 소개된 실력파 모던락밴드 완태, 대전지역 공연기획자에서 음악인으로 변신 후 서울까지 활동영역을 넓힌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 듀오 혹시몰라가 출연하여 편한 분위기의 음악을 선물한다.
 
한편, 2016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벌 등 대구 록페스티벌의 메인 헤드라이너로 활약 중인 관록의 펑크밴드 극렬, 대구를 기반으로 전국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온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  TBC 고택음악회 등에 출연한 실력파 모던락밴드로 감성적이고 듣기 편한 음악을 노래하는 카노, 대구치맥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펑키한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남녀사랑이야기 전문 밴드 레이시블루까지 다채로운 밴드 공연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2018 지구를 위한 대구시민생명축제’와 함께 열리는 ‘2018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발’은 무대 옆에서 폐현수막으로 가랜드를 만드는 등 환경을 생각하는 시민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그 의미를 되새긴다. ‘차 없는 거리’에는 무대 이외에 여유로운 휴식공간도 만들어 캠핑과 축제가 함께하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2018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발’은 「2018대구독립음악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축제다. ‘2018대구독립음악제’는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인디뮤지션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뮤지션과 대중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음악을 통해 함께 소통하는 프로젝트다. ‘2018대구독립음악제’의 프로그램으로는 대구 야외 전역에서 펼쳐지는 대구 대표 인디음악 거리공연 ‘스트릿어택’, 대구인디음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살펴보는 학술포럼  ‘인디컬쳐포럼’, 그리고 이번에 진행되는 ‘2018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발’이 있다.

‘2018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발’을 진행하는 인디053 신동우 기획팀장은 “사람이 중심인 ‘차없는 거리’에서 대구지역의 인디아티스트와 각 지역의 인디아티스트,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의미있는 공연”이라며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이번 기회로 인해 재조명되고 다른 아티스트들의 귀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축제와 관련된 사항은 (사)인디053(053-218-1053)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강북인터넷뉴스



교육/문화 문화/예술
  • 이전
    이전기사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화려한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