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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듣는 클래식 이야기 <바흐와 샌드위치> 개최

20181130일 (금) 14: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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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은 지루하거나 어렵다는 고정관념으로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클래식 음악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친해질 수 있는 '쉽게 듣는 클래식 이야기 - 바흐와 샌드위치'를 12월 5일(수) 오전 11시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개최한다.



음악의 아버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가 어린 시절 어머니가 샌드위치 사먹으라 주신 돈으로 샌드위치 대신 음악회를 관람했다는 일화는 바흐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바흐처럼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는 주부층, 노년층, 학생층 등을 대상으로 평일 낮 시간에 클래식 음악을 쉽게 입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인 이재진의 이야기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음악의 정의와 음악의 요소와 같은 가장 기초적인 음악이론부터 바른 음악 감상까지 눈높이에 맞게 친절한 음악이야기를 들려 줄 것이다.

또한, '천 개의 바람이 되어(이재진 곡)'와 '내 사랑 김치(장덕기곡)'와 같은 한국의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인 축배의 노래(베르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中)를 성악가의 노래로 들어보며 비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의 해설을 맡은 이재진 본부장은 영국 런던음악대학에서 <최고작곡가> 디플롬을 취득하고 작곡가로 활약했으며 대구 시립예술단과 대구오페라하우스를 거쳐 현재 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바흐는 샌드위치 대신 음악회를 선택했지만, 이번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분들에게는 공연 전 샌드위치와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바흐와 샌드위치는 일반 10,000원에 구매 가능하며 관람객에게는 공연 시작 전 샌드위치와 커피를 제공한다. 단.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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