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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산도서관, 도서관 행복 나눔 펼쳐

20181218일 (화) 16: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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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구수산도서관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역민에게 독서와 연계한 나눔․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수산도서관은 18일 오전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대표 권순학) 도서관에서 행복나눔 도서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에는 이 대표와 권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500여권의 기증도서는 환아 및 가족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병원도서관에 비치된다.

또한 19일~21일에는 사서가 직접 들려주는 동화구연, 소원트리 만들기 등 환우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여러 체험활동을 어린이병원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상호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환우들의 문화 및 독서 활동에 필요한 프로그램 공유, 상호 인적자원과 지식 정보의 교류, 기타 양측의 상생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하여 협력하고 있다.

또한 구수산도서관은 17일 가정종합사회복지관(대표 박보리)에 5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독서 진흥을 위한 도서 기증을 지속해왔다.

이 대표는 “아픈 어린이들이 조속히 회복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재단이 문화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며, “내년에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전시․공연 등을 펼쳐, 문화로 행복한  북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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