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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하는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 선물

어울아트센터, 이원국 발레단의 동화발레 <신데렐라> 개최

20181221일 (금) 09: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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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에서는 재단출범페스티벌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공연인 ‘이원국 발레단의 동화발레 <신데렐라>’를 12월 22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한다.



‘동화발레 <신데렐라>’는 우리에게 친숙한 동화 <신데렐라>의 캐릭터를 개성 강한 인물들로 재창조하여 빠른 전개와 흥미로운 안무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의 음악에 맞춰 경쾌하고 코믹한 몸짓으로 새로운 개념의 안무를 선보인다. 

계모 역을 맡은 여장 남자 무용수의 파격적인 연기, 코믹한 연출과 궁전에서 아름다운 왈츠 무대 등 볼거리가 많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가족발레이다.

공연에 출연하는 ‘이원국 발레단’은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 발레단’, ‘키로프발레단’과 ‘루마니아 발레단’ 등 국내외 최고의 무대에서 20여 년간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대한민국 국보급 발레리노 이원국 단장이 2004년에 창단한 민간 발레단으로 클래식 발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장르와 접목을 통해 꾸준히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발레의 저변을 확대하고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의 주역은 신데렐라 역에는 ‘차해빈’, ‘미키시노하라’가 더블 캐스팅 되었고 왕자역은 ‘이원국’ 단장이 맡는다. 
 
‘신데렐라’역에 더블 캐스팅 된 ‘미키시노하라’는 현재 이원국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로 도쿠시마발레스쿨(일본), Goh Ballet Academy(캐나다)를 거쳐 Colorado Ballet Company(미국)에서 활동한 후 2012년부터 이원국 발레단원으로 무대에 출연하고 있는 실력파 발레리나로 그녀의 특기인 공기를 가르는 가볍고 아름다운 몸짓을 선보여 줄 예정이다.

(재)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공연티켓 판매와 동시에 많은 발레 애호가와 어린자녀를 둔 가족들이 보여주신 폭발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주말,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도록 공연 준비하였으니 즐거운 공연 관람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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