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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학생 창작가곡제> 본선 공연 12월 10일 열려

20201130일 (월) 15: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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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행복북구문화재단(상임이사:이태현)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신진예술가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음악창의도시’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생 창작가곡제’를 개최한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3회째 개최되는 대학생 창작가곡제는 지난 9월 악보예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자 11명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문성악가들과 CM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제3회 <대학생 창작가곡제> 본선 진출자는 박상은(경북대), 정선민(가천대), 전효빈(계명대), 양채은(연세대), 한재호(계명대), 김서희(영남대), 전종범(계명대), 최상일(계명대), 배성운(동아대), 이혜원(경북대), 강나리(경북대) 등으로 현재 음악대학에서 재학 중인 우수한 인재들이다. 또한 이들의 작품을 협연할 연주자로는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성악가 김은혜(소프라노), 최요섭(테너), 오영민(테너), 정진환(테너), 허 호(바리톤), 서정혁(바리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휘에는 정 헌, 반주는 (재)행복북구문화재단 상주단체인 CM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대학생 창작가곡제는 콘서트 형태의 본선 경연을 통해 현장심사가 진행 되며, 심사결과에 따라 대상1명, 금상1명, 은상1명, 장려상2명의 수상이 이루어진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패가 수여되고, 수상작품들은 전국 각 가곡교실을 비롯한 많은 단체에 보급하여 가곡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재진 문화사업본부장은 “이번 제3회 <대학생 창작가곡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자부심을 갖고 지역의 젊은 작곡가를 발굴하여, 우리의 아름다운 가곡을 널리 전파하고 나아가 제2의 박태준, 현제명을 꿈꾸는 인재와 인력을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3회 <대학생 창작가곡제>는 오는 12월 10일(목) 19시 30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재)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053-320-5120)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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