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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산도서관 ‘6개 사립작은도서관에 도서 3,000여권 기증’

2021년 02월 09일 (화) 13: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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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상임이사 이태현) 구수산도서관은 1월 26일부터 북구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6개 관에 도서 3,000여권을 기증했다고 2월 1일 전했다.



이번 기증은 사립작은도서관 이용자들의 도서관 이용 및 독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배부를 희망하는 도서관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았다. 

기증된 도서 3,000여권은 글벗작은도서관, 꿈이있는도서관, 매화작은도서관, 화성센트럴파크작은도서관, 협성휴포레강북작은도서관, U대회선수촌2단지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작은도서관에 지속적으로 도서 재기증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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