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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행복북구합창단 정기공연

11월 5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서 열려

20211101일 (월) 17:1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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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행복북구문화재단(상임이사 이태현)에서는 제25회 행복북구합창단 정기공연 「The Prayer(기원)」이 오는 11월 5일(금) 19시 30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된다.



행복북구합창단은 매년 진행되는 정기공연을 통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고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및 다양한 중창단 활동으로 대구 북구지역의 문화전령사로서 지역의 문화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매년 진행된 정기공연이 진행되지 않아 많은 아쉬움이 남았지만, 올해에는 시각장애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와 세계적인 가수 셀린 디온의 듀엣곳으로 세상에 알려진 ‘The Prayer’ 타이틀 곡과 함께 ‘꽃구름속에’, ‘아름다운 나라’ 등 재즈와 팝, 가곡 등 다채로운 장르의 합창곡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의 곁으로 다시 찾아온다. 

행복북구합창단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2020년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자 온라인으로 연습을 진행하였으며 2021년부터는 대면연습으로 전환하면서 2년간 이번 정기공연을 위해 많은 연습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왔다. 또한 합창단은 하루빨리 코로나-19의 종식을 기원하고자 정기공연의 타이틀을 ‘The Prayer(기원)’로 정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이어져온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정기공연 「The Prayer(기원)」 에서는 행복북구합창단과 함께 스페셜 게스트로 MBN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퀸에 출연을 통해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구 지역의 대표 재즈가수 정은주와 2021 전국 동요음악 콩쿠르에서 금상을 입상한 싱그린소년소녀합창단이 초청된다. 호소력 깊은 정은주 보컬의 목소리와 싱그린 소년소녀합창단아이들의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이번 공연에서 함께 들을 수 있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또는 전화(053-320-5148)로 예매 가능하다. 현재 재단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히 방역하고 있으며, 입장 전 발열체크 및 QR체크인을 실시하며 안전에 힘쓰고 있다.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나 전화(053-320-5148)로 하면 된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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