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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행복북구문화재단, 대구운암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찾아가는 음악회 <행복찾음> 공연도 열려

20211221일 (화) 17: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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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행복북구문화재단(상임이사:이태현)과 대구운암고등학교(교장:장재화)는 지난 21일 문화예술분야 교류증진을 통한 협력체제 강화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은 대구운암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이재진 문화사업본부장 및 장재화 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예술분야의 상호 협력을 통해 문화적 역량을 높이고, 문화예술분야의 상호 자문 등의 상호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대구운암고등학교의 문화예술분야 인재 육성과 졸업생의 문화예술 분야 진출에 대하여 행복북구문화재단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대구운암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는 문화예술 교류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바이러스-19 방역수칙 준수하에 “찾아가는 음악회 <행복찾음>”이 개최되었다. 찾아가는 음악회 <행복찾음>은 ‘행복북구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라는 뜻과 지역민이 행복을 찾았다’는 중의적인 뜻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래퍼토리의 음악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에게 일상 속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개최되는 공연이다.

또한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 <행복찾음>은 대구운암고등학교 외에도 2018년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영송여자고등학교와 대구 북구에 위치한 오페라코오롱하늘채 아파트까지 총 3회에 걸쳐 백신접종 완료확인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일상 속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이재진 문화사업본부장은 “대구운암고등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의 관문에 위치해 있는 행복북구문화재단의 특성을 잘 살려 대구는 물론 경북지역까지 아우르는 문화예술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의 문화예술분야 청년 우수 인재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으로서 이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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