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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구광역시 구·군연합합창제’ 팡파레

‘260여명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가을밤 합창이야기’

20221109일 (수) 14: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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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만에 재개된 대구광역시 7개 구ㆍ군 합창단이 함께 부르는 합창이야기
- 7개 구ㆍ군 합창단이 모여 만드는 문화교류와 화합의 장 <2022 대구광역시 구·군연합합창제>



(재)행복북구문화재단(상임이사:이태현)에서는 2022 대구광역시 구·군연합합창제 <가을밤 합창이야기>를 11월 15일 19시 30분에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공연된다.

대구광역시 구·군연합합창제는 30년 동안 명맥을 이어 오는 전통을 가진 합창제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개최 하지 못하였다. 3년 만에 재개된 구·군연합합창제는 대구광역시 기초단체를 기반으로 하는 ‘동구합창단’, ‘서구여성합창단’, ‘달서구립합창단’, ‘중구합창단’, ‘달성군립합창단’, ‘수성구여성합창단’, ‘행복북구합창단’ 총 7개 구군합창단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이다. 

7개 구·군 합창단이 모인 구·군합창단 연합회는 상반기에는 연합합창단 세미나를 통해 대구 합창의 역량강화와 문화 교류를, 하반기에는 구·군연합합창제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구·군연합합창제에서는 가요, 뮤지컬 넘버, 외국곡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합창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팝페라 그룹 ‘유앤어스’의 특별무대가 준비 되어 있으며, 7개 구·군 연합 합창단이 한 무대에 올라 ‘Sisi ni moja(우리는 하나)’ 곡으로 피날레 무대를 장식 할 것이다.

이번 합창제를 통해 7개 구·군 합창단 사이에 변함없는 유대감을 형성하고, 깊어지는 가을밤 지역민들에게 합창의 아름다움을 다시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시간일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본 공연은 대구 북구청, 대구은행이 후원으로 진행되며, 전석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053-320-513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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