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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트래덜반·19일 팀 모벤티·20일 훌라, 3일간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시리즈 개최

20230504일 (목) 16: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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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스한 봄날 저녁, 3일간 3색(色)의 공연이 펼쳐진다.
- 전통과 현대의 악‧가‧무, 파워풀한 스트릿댄스, 업사이클링 밴드의 다채로운 공연
-‘그림엄마와 함께하는 <이야기도 그림도 남달라>’전시 연장운영



행복북구문화재단 (이사장 : 배광식) 어울아트센터에서는 <2023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시리즈>가 5월 18일(목) ~ 5월 20일(토)까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무료로 3일 동안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2023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시리즈>에서는 ‘전통하는 요즘사람들 <트래덜반>’(이하 트래덜반), ‘<TEAM. MOVENTI>’(이하 팀 모벤티), ‘업사이클링 밴드 <HOOLA>’(이하 HOOLA) 등 3개의 공연단체가 특별하고 색다른 퍼포먼스 무대로 3일간 매일 색다른 공연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5월 18일(목) 저녁 7시 30분에는 <트래덜반>의 [누군가의 OO] 공연이 진행된다. <트래덜반>은 21세기를 살아가는 모던한 전통예술그룹으로 전통과 현대의 창작을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팀이다. ‘당신은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으로 누군가가 없는 세상은 과연 아름다울 수 있을까?’라는 주제를 갖고 9개의 곡들로 무용수, 소리꾼, 전통 타악기/관악기 연주자 등 4인의 하고재비들이 무대 위에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친다. <트래덜반>이 전하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공감하고 즐겨보자.

5월 19일(금) 저녁 7시 30분에는 <팀 모벤티>의 [MOTIVERSE] 공연이 진행된다. <팀 모벤티>는 대구를 기점으로 제각각의 개성과 색깔을 가진 댄서들이 모여 다양한 지역에서 스트릿 댄스를 기반으로 무용과 문화예술 발전의 도모를 위해 다방면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OVETI’와 ‘MULTIVERSE’의 합성어인 ‘MOTIVERSE’는 우리만의 색깔과 빛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독창적인 영역을 만들어가는 팀 모벤티만의 세계관이자 목표이다. 팀 모벤티가 펼쳐내는 [MOTIVERSE] 공연은 다양한 스타일의 코레오그래피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스트릿댄스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시각적인 즐거움을 사로잡는 무대가 준비되었다. 

5월 20일(토) 저녁 7시 30분에는 <HOOLA>의 [세상의 모든 것, 음악이 되다] 공연이 진행된다. <HOOLA>는 도시를 탐사하고 다양한 자원들을 발견-채집하여 악기로 제작하고 만나는 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업사이클링 밴드로 도시문화연구자, 기획자, 포토그래퍼, 악기제작자, 퍼커션 등으로 이루어진 인문예술그룹이다. 샴푸통 신디사이저, 업사이클링 실로폰, 부부젤라, 드럼 등 다양한 자재를 악기로 재탄생시켜 다양하고 재미있는 곡들로 연주를 펼쳐낸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들이 업사이클링 리듬악기를 함께 연주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연주자와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다.

3일간 진행되는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시리즈>와 함께 갤러리 금호‧명봉에서 기획 전시, 남다른 이야기를 가지고 남다른 작품 세계를 표현한 24명 발달장애예술인들의 ‘그림엄마와 함께하는 <이야기도 그림도 남달라>’ 전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연이 진행되는 3일간은 저녁 7시 30분까지 연장하여 전시가 운영된다. 봄날 저녁, 어울아트센터에서 온 가족이 재미있는 전시와 공연을 함께 즐기는 3일이 되길 바란다.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시리즈>는 센터 내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 입장연령은 제한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공연문의 : 053-320-5120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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