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구수산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테마별 야간 인문학 강연 개최...건축·미술·음악·과학 운영

20230505일 (금) 10:55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행복북구문화재단(이사장 배광식) 구수산도서관은 직장인들을 위한 <테마별 야간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야간 인문학 강연은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건축, 미술, 음악, 과학을 주제로 매달 테마별로 각 분야의 유명 작가를 초청하여 총 5회 운영된다.

▲5월 31일은 『가장 도시적인 삶』의 황두진 건축가가 <우리는 앞으로 어떤 집에서 살까?>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아파트 공화국 대한민국, 그 대안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단순 건축 교양 강의가 아닌 우리 시대의 핵심 문제를 다루는 시간을 가진다. ▲6월 28일은 『NFT미술과 아트테크』의 저자인 이규원 미술평론가와 <A.I. 그리고 NFT의 시대, 이것은 미술의 최대 위기일까?>를 주제로 A.I.와 NFT로 대변되는 디지털 기술을 미술사를 예로 들어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7월 26일은 『마음아 괜찮니』를 쓴 뭉쳐야 클래식 대표 송하영 피아니스트가 <클래식테라피, 마음이 묻고 클래식이 답하다!>를 주제로 타인의 마음뿐만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도음이 되는 예술을 향유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8월 30일에는 『맛있는 영화관』의 저자 백정우 영화평론가가 <힐링 시네마>를 주제로 영화를 통해 힘든 마음을 덜어내고 일상의 살아갈 힘을 보태는 힐링의 시간을 가진다. ▲9월27일은 유튜브 ‘안될 과학’의 운영자이자 『과학이 필요한 시간』의 저자 궤도가 과학 문화의 대중화와 일상 속의 다양한 과학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진다.

구수산도서관은 “이번 야간 인문학 강연을 통해 직장인들의 문화향유 기회 마련에 도움이 되고 인문학적인 가치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집은 매월 1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구수산도서관(☎320-515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수 기자



교육/문화 문화/예술
  • 이전
    이전기사
    18일 트래덜반·19일 팀 모벤티·20일 훌라, 3일간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시리즈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