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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산도서관, ‘2023년 대구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 운영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

20231116일 (목) 10: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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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이사장 배광식) 구수산도서관은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023년 대구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한다.



「2023년 대구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은 한국영상자료원이 주최하고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와 대구영상미디어센터가 주관한다. 대구경북에서 유일한 독립영화인 협회인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는 지난 2000년부터 대구단편영화제를 개최하고 있고, 지역 영화와 예술독립영화 상영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구수산도서관 구수산홀(2층)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제24회  대구단편영화제 수상 작품 상영회 및 감독을 비롯한 영화관계자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게 되며, 17일(금) 오후 7시 ▲ 파지, ▲ 아무 잘못 없는, ▲ 유령이 떠난 자리, ▲ 50cm를 시작으로, 18일(토) 오후 2시 ▲ 겨울캠프, ▲ 타인의 삶, ▲ 소녀탐정 양수린, 19일(일) 오후 2시 ▲ 나랑아니면, ▲ 터, ▲ 이립잔치를 상영한다. 또한 상영 영화 중에는 자막으로 화면을 설명하는 음성해설 및 대사, 음악,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배리어프리 영화도 포함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영화관 상영사업을 통해 독립예술영화에 접점이 낮은 지역민들이 쉽게 독립영화를 접하고 생활 속에서 영화를 통한 인문학적인 가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구수산도서관(☎320-515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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