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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포럼 <행복한 일상, 일상이 문화로> 개최

20231214일 (목) 11: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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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사:박정숙)은 지역 문화담론 형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대구북구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12월 22일(목) 오후 2시 청년놀이터(대구광역시 북구 대학로 99)에서 ‘지역문화포럼 <행복한 일상, 일상이 문화로>’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의 주민과 대구 안밖의 문화 관계자 및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지역문화재단의 문화정책과 대구북구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포럼은 지역의 주민들과 지역문화재단 실무자, 관계자,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토론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은 크게 2가지의 주제로 진행되며 좌장으로는 오동욱 대구정책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이 맡았다. 첫 번째 ‘북구문화 밖에서 들여다보기’에서는 ▲박병성 공연한 오후 대표가 <경제가치를 넘어서는 문화의 가치>를 주제로 발제를 하며, ▲이정미 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은 지역문화 활성화 정책 관련과 북구 및 문화재단 정책을 들여다보는 문화전반으로 발제가 이어진다. 두 번째 ‘북구문화 안으로 들여다보기’에서는 ▲남지민 월간 대구문화 주무관이 <북구愛 발견, 북구를 누비며 문화예술을 누리다>에 대하여 발제하고 ▲박승희 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만남과 마주침의 도시, 북구>에 대한 발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그후 지정토론자로 최현묵 달서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의견과 함께 지역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재단의 관계자는 “지역문화재단이 생겨나면서 지역문화진흥과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가 증가하여 지역문화재단의 역할론이 크게 대두되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민과 지역문화재단 대표 및 실무자, 관계자, 관련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역문화재단의 문화정책과 북구문화에 대한 장기적 비전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문화에 대한 현안을 토론할 수 있는 이번 포럼에 지역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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