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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아트센터 명작시리즈Ⅰ...뮤지컬<렛미플라이> 개최

20240108일 (월) 09: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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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대표이사 : 박정숙)는 오는 1월 18일(목) ~ 1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 양일에 걸쳐 어울아트센터 명작시리즈Ⅰ로 박보검의 첫 뮤지컬 도전작 뮤지컬<렛미플라이>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한다.



약 2년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2022년 3월 관객들에게 첫 선보인 뮤지컬<렛미플라이는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6개 부분 노미네이트 되었다. 그 중 작품상(400석 미만 부문), 작곡상, 신인남우상 등 3관왕을 석권했고,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도 청년 남원역의 박보검 배우가 후보에 오르는 등 5개 부분 노미네이트 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높은 관객 평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노인남원’役에는 최근 뮤지컬‘서편제’, ‘곤 투모로우’ 등에서 활약을 보인 배우 김태한과 초연 때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배우 이형훈이 출연한다. ‘선희’役 에는 ‘지킬 앤 하이드’, ‘시카고’, ‘아이다’ 의 히어로 배우 윤공주와 ‘그날들’, ‘레드북’등에 출연한 배우 방진의가 출연한다. ‘청년남원’役에는 배우 박보검 외 ‘전설의 리틀 농구단’ 등으로 꾸준히 활동 중인 배우 안지환 출연한다. ‘정분’役에는 ‘베어 더 뮤지컬’ 등으로 활동한 배우 임예진이 출연한다.

18일(목) 공연은 이형훈, 방진의, 안지환, 임예진이 출연하며 19일(금) 공연은 김태한, 윤공주, 박보검, 임예진이 출연하며 티켓오픈과 동시에 매진되었다.

보름달이 밝게 빛나던 1969년 어느 날 밤, 국제복장학원의 입학통지서를 받은 청년 남원은 라디오 주파수의 영향으로 70세 할아버지가 되었고, 사랑하는 정분이 아닌 노인이된 남원을 ‘영감’이라고 부르는 할머니 선희가 있다. 시간 여행이라는 판타지 소재를 통하여, 두 남원과 선희, 그리고 정분의 사랑을 담은 사소하지만 특별한 인생의 마법같은 순간을 그려내고 있다. 

어울아트센터에서 신규로 선보이는 명작시리즈는 재단의 브랜드 제고 및 지역민의 문화향유를 위하여 2024년 총 4편을 선보일 예정이며, 1월 뮤지컬<렛미플라이>를 시작으로 뮤지컬, 발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는 전석 5만원.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에서 가능하다.(예약&문의 : 053-320-5120)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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