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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합창단, 트레이너 및 합창단원 모집

소프라노, 메노소프라노, 알토 3개 분야...1월 26일까지 접수해야

20240116일 (화) 09: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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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행복북구합창단’의 트레이너 및 신입 단원을 1월 18일부터 1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행복북구합창단은 1991년 북구를 대표하는 구립합창단으로 창단되어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 북구를 만들기 위해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크고 작은 행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음악을 통해 시민 간 화합과 소통을 이루며 북구의 대표적인 문화사절단으로 대구지역 곳곳에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트레이너(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3명 △행복북구합창단 단원(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00명 등이다. 트레이너를 두어 합창단원들의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응시 자격은 대구‧경북에 주소를 두고 4년제 대학 이상 음악 전공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 및 해당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이다. 

합창 단원은 재단 주요 행사를 비롯한 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음악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북구를 알린다. 북구에 거주하는 25세 이상 ~ 55세 이하 여성으로 성악이나 합창에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트레이너와 단원 모두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로 총 3개 분야이며 정기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1차 서류 심사에서는 적격여부, 전문성 등을 종합 평가하고, 2차 실기 심사는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하여 2월 5일(월) ~ 2월 6일(화) 중 하루로 오후 2시에 진행한다. 트레이너는 가곡 1곡과 현장에서 시창 1곡을 테스트하며 일반 단원은 음감 및 음역 테스트를 진행 후 자유곡을 심사한다. 최종 합격자는 2월 8일(수)에 개별 통지한다. 

트레이너나 합창단원으로 선발되면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30분에서 5시 30분까지 하는 정기연습 활동을 비롯한 북구의 각종 행사나 정기연주회, 지역주민을 위한 공연 등 북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행복북구합창단 단장(박정숙 대표이사)은 “행복북구합창단의 단원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공연과 행사에 열정을 갖고 참여할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원자는 행복북구문화재단(www.hbcf.or.kr)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 1층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 및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합창단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재단 전화(053-320-5128)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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