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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산도서관, 『국립생태원과 협약기념 특별전시 전국 최초 순회전』 개최

20240129일 (월) 09: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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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북북구문화재단(이사장 배광식) 구수산도서관에서는 오는 30일부터 2월 말까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협약기념 특별전시를 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구수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하는 「지구의 보물찾기: 멸종위기 식물 탐험」 순회전을 통해 멸종위기 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게 된다.

앞서 구수산도서관과 국립생태원은 독서문화 증진 및 생태 중심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자연을 읽는 생태서가 조성 ▲도서관 거점 네트워크 생태교육 ▲생태 주제 찾아가는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구수산도서관은 국립생태원이 올바른 생태지식을 전달하고자 발간한 생태도서 90종 180권을 지원받아 꿈키움실(아동)과 종합자료실에 생태서가를 조성했으며, 향후 국립생태원에서 발간되는 생태도서는 계속해서 지원받는다. 

또한, 도서관 거점 생태교육으로 국립생태원 주관 위촉강사 양성, 생태복지 교육, 생태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대국민 생태 가치를 선도할 계획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전시를 통해 멸종위기 식물 보전의 필요성을 느끼는 동시에 친환경 전시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생태서가 조성 및 전시, 교육 등 다양한 이용자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국립생태원에서 제공하는 전시관람 후 관람후기 작성자에게 추첨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구수산도서관(☎320-5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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